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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서 빠진 ‘갭투자 천국’ 해운대·김포 집값 폭등

중앙일보입력 2020.11.16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박모(41)씨는 지난달 해운대구의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41㎡)를 아내 명의로 샀다. 아파트값은 1억5000만원이지만 박씨가 실제로 낸 돈은 3000만원이었다.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1억2000만원)을 빼고 나머지 돈만 이전 집주인에게 줬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다. 

박씨는 2주택자가 됐지만 대출 규제나 세금은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부산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지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사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3000만원을 빌렸다. 박씨는 “전셋값이 많이 올라서 아파트 한 채를 더 사는 데 부담이 적었다”며 “월 8만원 수준의 대출 이자와 재산세 정도”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3개월간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값은 8% 넘게 올랐다.
  

▲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심해지자 경기도 김포 등 비규제지역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15일 오후 김포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전국에서 갭투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부산 해운대구(95건)였다. 경기도 김포(94건)와 경기도 파주(88건), 충남 천안 서북구(83건)가 뒤를 이었다. 아파트를 사들인 뒤 집주인이 직접 들어가 살지 않고 전·월세를 놓은 거래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이들 지역은 ▶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율)이 높고 ▶대출 등이 상대적으로 쉬운 비규제지역이란 게 공통점이다. 정부가 이른바 ‘핀셋 규제’로 특정 지역을 강하게 묶자 비규제지역의 주택 시장이 들썩이는 ‘풍선 효과’가 나타났다. 여기다 ‘임대차 2법’(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이 전셋값을 끌어올리며 갭투자를 부추기는 모양새다. 
  

▲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3개월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75% 올랐다. 집값이 주춤하는 상황에서 전셋값이 오르면 갭투자자에..[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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